저는 어린시절부터 근시(각 -8, -9 디옵터) 때문에 늘 시력적 불편함을 안고 지냈습니다.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던 사춘기 소년이었던 탓에 안경은 늘 피하고 싶었고, 대신 12세부터 늘 콘택트렌즈를 껴왔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콘택트 렌즈마저도 불편해 지더군요. 때문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라식 수술이었고, 5년 전 가브리치 원장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. 모든 수술 절차는 아무런 통증 없이 진행되었고 수술을 통해 고질적인 안구건조증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잠에서 깨어 눈을 떴을 때, 안경이나 렌즈 없이 깨끗한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매일 아침이 즐겁습니다.